[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은 슈퍼꿀딜 1주년을 맞아 도미노피자 신메뉴 세트를 40% 할인하는 등 총 여덟 가지 상품의 '역대급' 할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티몬 슈퍼꿀딜은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에 매력적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이나 트렌드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 파격적인 가격으로 모바일에서만 선보이는 깜짝 이벤트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지난 1년 동안 ‘슈퍼꿀딜’로만 총 370만개의 상품이 판매됐다. 평균 3시간 만에 전상품이 매진을 기록해 점심시간이 지나면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많았다.
슈퍼꿀딜은 매일 티몬 모바일앱으로 고객들을 방문하게 하고 유용한 쇼핑정보로 입소문을 낼 뿐만 아니라, 쿠폰사용을 경험하게 하는데 있어 큰 효과를 봤다. 가장 많은 슈퍼꿀딜을 구매한 한 30대 남성고객은 전체 진행한 상품의 3분의 1 이상인 100회 이상을 구매하기도 했다.
티몬은 24일 단 하루 슈퍼꿀딜 시행 1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혜택을 뛰어넘는 역대급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 가지 상품이 아닌 총 여덟 가지의 상품을 준비해 최대 88%의 할인가로 제공키로 했다.
티켓몬스터 이준성 CMO(최고마케팅경영자)는 “슈퍼꿀딜은 하루 한 가지 반값의 상품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소셜커머스 초창기의 감정을 그대로 선사해 주고자 하는 티몬만의 이벤트"라며 “고객들의 높아진 기대감을 더욱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좋은 상품과 브랜드를 계속해서 발굴해 파격가로 소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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