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프리미엄 브랜드 '한신더휴'강릉 송정과 회산에 공급 예정

회산 한신더휴, 다음 달에는 신흥주거지로 꼽히는 강릉시 회산동 일대 410세대 공급예정

[아시아경제 이용수 기자]한신공영의 새로운 브랜드 ‘한신더휴’가 적용된 아파트가 이달 강릉에 공급될 예정으로 지역 내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강릉에서는 이미 한신공영 아파트가 여러 곳에 분양 돼 친숙하다. 1997년 입주한 ‘강릉 교동 한신’을 비롯해 ‘강릉 송정 한신(견소동, 555세대)’, '강릉 홍제 한신(포남동, 2015년 입주, 233세대)등이 있다. 더불어 한신공영의 특화설계와 신뢰감 높은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인지도 또한 높다.

최근에는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한신더휴’를 론칭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수요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신더휴(HANSHIN THE HUE)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된 가장 편안한 생활공간을 넘어 수준 높은 품격, 더 여유로운 공간,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는 의미다.

특히, 66년 건설명가 한신공영은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8위에서 올해 10계단이나 상승한 18위를 기록, 2015년 상위 30개사 중 가장 높은 순위 상승으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신공영이 최근 분양한 사업지들의 성공적인 분양성적도 우수하다. 김포 한강신도시, 제주특별시,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단지들은 단기간 내 100% 계약마감을 이끌어 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릉지역 내 알짜 입지인 강릉 송정동과 신흥주거지로 주목받는 회산동 일대에 호감도 높은 한신더휴 브랜드의 신규 분양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끈다. 두 개 단지 모두 부동산 신탁업계 1위의 종합부동산금융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뛰어난 안정성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우선, 이달 말 분양예정인 ‘송정 한신더휴’는 강릉시 송정동 156-4번지일원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형타입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4㎡A-172세대, 84㎡A1-45세대, 84㎡B-136세대로 총 353세대로 조성된다.

‘송정 한신더휴’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을 모두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2017년 12월 KTX 강릉역이 개통예정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더욱 수월해 질 전망이다. 또, 단지 가까이에 다수의 노선이 다니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시내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동명초가 가까이 있고,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등도 인근에 있다. 또 이마트, 하이마트, 전자랜드가도보권으로 뛰어난 생활편의성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남대천과 남대천 체육공원이 있어 쾌적함이 남다르며, 조망도 가능하다. 특히, 송정해변도 가까워 일부세대는 바다조망까지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판상형 설계와 남향위주 배치 및 지상층 주차를 최소화 했다. 세대내부는4-Bay(베이) 위주의 설계로 통풍과 환기가 극대화 될 예정이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파룸과 펜트리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되어 눈길을 끈다.

강릉에서 신흥주거지로 주목 받는 강릉시 회산동일대에도 ‘회산 한신더휴’가 들어선다. 회산동439-8번지 일원에 생기며, 지하 1층, 지상 20층, 5개동 총 410세대로 구성된다. 회산 한신더휴 역시 송정 한신더휴와 같은 평면으로 설계되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한신더휴’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교동 713-4번지에 생기며, 이달 중 오픈 할 예정이다.

강릉 송정 한신더휴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