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대신증권 크레온이 투자자들의 꿈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크레온은 18일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가상의 회사에 이력서와 꿈 소개서를 등록하면, 그 중 10명을 선정해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루어드림 시즌 3 ‘이루어드림 컴퍼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루어드림 컴퍼니 홈페이지에 접속해 양식에 맞춰 본인의 이력서와 꿈 소개서를 제출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들은 크레온에서 각자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받아 11월 24일부터 12월 27일까지 주식투자 업무를 수행한다.
주식투자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투자지원금 5000만원을 제외하고 본인에게 전액 상금으로 지급된다. 평가손실은 해당 인원이 부담하지 않는다. 단, 평가금액이 4000만원 미만으로 내려가게 되면 투자지원금을 회수하고 자동 탈락하게 된다.
김상원 크레온영업부장은 “주식투자자들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한 이루어드림 프로젝트가 벌써 3회째를 맞이했다”라며,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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