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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떨어진 피부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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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아침저녁 기온차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는 환절기. 몸뿐만 아니라 피부 또한 급변한 계절로 인해 체력을 잃기 십상이다. 특히 여름 내 뜨거운 열기와 자외선으로 시달린 연약한 피부는 환절기의 차가워진 바람과 급격하게 건조해진 날씨에 적응하지 못한다. 색소 침착, 건조함, 주름, 트러블 등 다양한 ‘환절기 피부 감기’를 앓게 되는 것. 이에 환절기에 쉽게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피부 또한 몸 건강만큼이나 기운 살리는 처방전이 필요하다. 체력이 고갈된 환절기 피부를 위해 단계적으로 피부 기운을 다스리는 ‘환절기 피부 뷰티 처방전’을 소개한다.

사진제공=헉슬리, A24

사진제공=헉슬리, 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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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보습 클렌징으로 촉촉하게 비워내기
좋은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받아들이려면 깨끗한 피부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미세먼지가 늘어나는 환절기에는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인데, 번들거리고 끈적이던 여름 피부 컨디션과 달리 가을철 피부는 급격하게 건조해지고 예민해지기 쉬우므로 뽀득뽀득하게 닦이는 세안보다는 저자극의 촉촉한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헉슬리의 고보습 선인장 클렌징 루틴인 ‘클렌징 워터 비 클린 비 모이스트’와 ‘클렌징 젤 비 클린 비 모이스트’ 2종은 피부 유해 요소와 메이크업을 깨끗하고 부드럽게 클렌징하는 것은 물론, 사하라 사막의 고귀한 원료 ‘선인장 시드 오일’ 성분의 깊은 보습감을 통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2. 피부 면역력, 수분으로 기초 체력 다스리기

자외선, 건조함, 미세먼지 등 다양한 외부 유해 환경에 지친 피부 체력에는 수분만 한 보양식이 따로 없다. 특히, 다양한 피부 고민이 있는 시기라고 해서 여러 기능성 제품을 덧바르는 것은 오히려 예민해진 환절기 피부에 무리가 될 수 있으니 순한 보습 케어를 통해 피부 기초 체력을 다지는 것이 좋다. A24의 ‘캘리포니안네이처 아쿠아 퍼밍 크림’은 유기농 알로에베라잎즙 성분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선사하는 동시에 히알루론산과 엘라스틴 함유로 수분을 통한 피부 탄력과 리프트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 예민한 피부라 기능성 제품이 부담스러우면서도 환절기 급격히 저하된 피부 탄력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순하고 자극 없는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사진제공=꼬달리, 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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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로기’ 피부 상태,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할 때

기초 케어만으로는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체력이 완전히 고갈된 환절기 피부에는 결정적인 한 방, 스페셜 케어가 필요하다. 특히, 무엇을 발라도 뱉어내는 피부 상태라면 밤 사이 피부가 재생되는 시간 동안 유효성분의 침투력을 높여줄 ‘나이트 케어’가 해답이다. 꼬달리의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는 집중적으로 보습과 영양 케어를 해주는 트리트먼트 마스크로, 와인 이스트에서 추출한 비노레뷰르와 오메가 6가 풍부한 포도씨 오일이 만나 피부 면역력을 키우는 동시에 푸석해진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과 생기를 부여해주고 편안한 상태로 회복시켜주는 제품. 얇게 펴 바르면 수면팩 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고보습 영양 크림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4. 림프 순환으로 스트레스 완화하기

체내 각종 세균이나 이물질을 걸러내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림프절. 주로 겨드랑이, 목, 가슴, 배에 모여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어깨가 뭉치거나 몸이 붓거나 얼굴에 뾰루지가 난다. 이는 림프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어나는 것. 밤사이 림프순환을 촉진시켜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오엠의 '페이스 토닉 밤'은 피부 자극,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페이스 토닉 밤이다. 오일과 크림을 합친 듀얼 케어 제품. 건조함은 오일로 잡고 푸석함은 크림으로 잡아준다. 상온에서는 고체로 피부에 닿으면 촉촉한 크림으로 변한다. 오일만으로 부족했던 영양 공급, 크림에서 느껴보지 못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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