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농어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시전남도회와 공동으로 17일부터 31일까지 노후 전기시설물 무료 안전점검 및 개·보수사업을 실시한다.
전라남도가 세대당 소요 자재 약 8만 원씩 총 3천만 원 전액을 지원하고, 사업 시행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시전남도회 회원 240여 명이 자원봉사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그동안 섬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서민배려 시책 일환으로 농촌 및 산간지역 취약계층까지 확대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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