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7∼13일 충청남도 일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의 MVP로 김서영을 선정됐다고 13일 전했다. MVP는 한국체육기자연맹 소속 서른한 개사 가운데 아홉 개사가 참여한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한국신기록은 네 개나 수립했다. 특히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0초23, 400m에서 4분39초83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점이 MVP 선정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김서영이 참여한 계영 800m, 400m에서도 소속팀 경북은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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