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는 10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씨름 대학부 개인전 소장급(80kg이하) 결승전(3전2선승제)에서 손명진(강원도·한림대)을 2-0으로 물리쳤다. 신현수는 결승전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들배지기 두 판으로 손명진을 제압했다.
$pos="C";$title="신현수";$txt="신현수(충청남도·단국대)가 10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씨름 대학부 개인전 소장급(80kg이하) 결승에서 손명진(강원도·한림대)을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확정지은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 제공= 통합씨름협회]";$size="550,377,0";$no="201610111034434201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단국대학교는 신현수 이외에도 청장급(85kg이하)에 출전한 권순만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씨름 남자 대학부에는 총 일곱 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이중 세 개를 한림대학교가 가져갔다. 한림대학교는 경장급(75kg이하)에서 손희찬, 용사급(95kg이하)에서 김철겸, 역사급(110kg이하)에서 오창록이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용사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철겸은 아직 1학년임에도 뛰어난 경기력으로 선배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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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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