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총 600억원이 투입된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샵은 연면적 14,219m2(4,300PY), 지하 3층과 지상 4층의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센터 워크샵이다. 워크베이도 기존 21개에서 45개로 증가하여, 일 최대 120대의 점검·수리가 가능하게 된다. 신규 설비투입과 함께 서비스 속도도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전자동 스프레이 부스, 독립적인 알루미늄 전용판금 부스, 전자동 공조 시스템 및 열 교환기 등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쾌적한 업무환경과 효율성을 제고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 고객이 최대한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시설도 극대화됐다. 워크샵2층은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서비스 리셉션 및 라운지, DVD 시청 및 개별휴식이 가능한 프라이빗 룸, TV zone,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 샵 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편안함을 고려한 편의공간 및 설비를 갖추고 있다.
SSCL 그레엠 헌터(Graeme Hunter) 사장은 이날 오픈식에서 “포르쉐 분당 센터 워크샵 확장 오픈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며 “트레이닝 센터, 카페테리아 및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직원교육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테크니션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고객 서비스 역시 한단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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