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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소심하고 착한 사람 좋아" 과거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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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 사진=도도엔터테인먼트

조안 / 사진=도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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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배우 조안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안이 밝혔던 ‘결혼 상대자’ 조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조안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비슷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사실 저도 되게 소심하다”라며 “그래서 소심하고 착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급하게 생각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편하고 저와 맞는 좋은 사람을 기다리고 싶다. 운명을 믿고 싶다”라고 밝혔다.

조안의 소속사 관계자는 “예비신랑은 조안보다 3살 연상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 업계 종사자”라고 전했다. 조안은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후문.

한편 조안은 오는 28일 1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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