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정치학에서 체제붕괴의 6개 단계 중에 지도층의 붕괴가 있다. 양적, 질적 측면에서 심각한 붕괴 징후로 보기는 어렵다"고 전제한 뒤 이 같이 말했다.
한편 이 당국자는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앞둔 북한 내부 동향과 관련해 "열병식을 준비하는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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