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로 570돌을 맞은 한글날을 경축하고, 한글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고운 우리말 가꾸기에 작지만 의미 있는 참여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1팀에게는 전남대학교총장상과 함께 6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다섯 팀에게는 전남대학교국어문화원장상과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날은 우리말 겨루기 외에도 이주여성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글 붓글씨 가훈 쓰기 대회 등의 한글날 기념행사가 전남대학교 곳곳에서 열린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