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은평구 갈현2동 6.25 참전용사와 안보현장 방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 갈현2동(동장 한규동)은 5일 6.25 참전용사 7명 등 35명이 국군의 날 제68주년 기념, 지상군 페스티벌 계룡대 군(軍)문화축제가 열리는 계룡대 방문한다.

이번 계룡대 안보현장 방문행사는 갈현2동주민센터와 갈현2동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갈현2동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를 초청,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갈현2동예비군동대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갈현2동 각 직능단체도 함께 참여한다.

안보현장 방문 참여자는 참전용사 7명과 여성예비군 4명, 구의원, 갈현2동 예비군동대장, 방위협의회 위원 8명, 각직능단체장, 통장, 동장 및 관계직원 등 직능별 계층을 망라한 총 35명이다.

특히 연로해 몸이 불편한 참전용사들의 건강돌봄이로 갈현2동 방문간호사가 구급약품을 준비, 동승하게 되고, 통장 등은 참전용사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 안전 돌보미로 함께 참여한다.
한규동 갈현2동장이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했다.

한규동 갈현2동장이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갈현2동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시행에 따라 지난 8월 우리마을 애국지사 후손 가구 초청 행사시 우리마을 애국지사 후손가구를 사전 방문한 것처럼 우리마을 참전용사를 사전 파악, 동장 및 복지팀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이 참전용사 가구를 지난달 28일과 29일 방문면담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참전용사들분께 안부인사를 드림은 물론 건강체크, 계룡대 군 문화축제 관람 및 안보현장 견학 행사 취지를 설명, 참여 안내, 곧 다가올 추운 겨울철 나기 준비를 위한 보온모자 전달, 기타 생활불편사항 등을 상담했다.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안보현장 방문단은 계룡대 군 문화축제를 참여하기전에 먼저 청남대를 둘러본 후 505여단 부대를 방문하게 되는데 부대견학 후 병사들과 함께 부대 내 식당에서 다같이 점심식사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후 계룡대 군 문화축제의 주요행사인 드론경연대회 및 드론편대 퍼레이드, 애견협회의 반려견 쇼, 헬기, 전차, 장갑자, 자주표 등 기동훈련 및 한미특전 요원 고공강하 시범 등을 관람함으로써 애국의 마음을 마음속 깊이 다지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갈현2동에서는 2015년과 2016년 2번에 걸쳐 애국지사 후손을 초청하여 음악회와 간담회, 안보관광지 탐방 등 의미있는 행사를 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16개동 중 유일하게 우리마을 6.25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나라사랑 기반을 든든하게 다지게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본다.

한규동 갈현2동장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 애국애족에 앞장선 분들께 꾸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