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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금주 롯데와 사드 부지 협상

최종수정 2016.10.03 14:45 기사입력 2016.10.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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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방부는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가 배치될 성주골프장을 확보하기 위해 금주 소유주인 롯데 측과 협상을 한다고 3일 전했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달 30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달마산의 성주골프장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했다. 골프장(96만㎡)과 임야(82만㎡)를 합해 178만㎡에 달하는 부지다.

국방부는 부지 전체를 매입할 방침이다. 비용으로 1000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국회 동의를 거쳐야 할 가능성이 있어 군이 소유하고 있는 다른 토지와 맞바꾸는 '대토' 방식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주골프장을 운영하는 롯데스카이힐성주CC는 지난달 30일 사드 배치 발표 직후 "국가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정부 결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영업을 계속하면서 협상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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