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비 35억 원 투입, 2017년 본격적인 사업 착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옥과면 황등지구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2016년부터 3년에 걸쳐 사업비 35억을 투입해 추진될 사업으로 금년도 말까지 행정절차와 사업인가를 완료하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여 201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석곤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시행으로 양수장, 취입보, 용수관로 등 수리시설을 정비해 옥과면 지역에 풍부한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가뭄발생 상황을 대비해 앞으로도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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