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해 개선하는 모임으로 우리 생활 주변 정책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발굴·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연찬회 첫 날인 29일에는 지난 1년 반 동안 활동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상호소통 및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이희범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에 대해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이후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 하천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홍윤식 장관도 참여해 참가자들과 자원봉사를 함께 하며 모니터단 활동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모니터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 장관은 "생활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더불어 정책에도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행복 증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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