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득점·최연소합격 전부 여성이 차지
인사혁신처는 29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41명 가운데 29명이 여성 합격자라고 밝혔다. 최고득점자와 최연소합격자도 모두 여성이 차지했다.
인사처 관계자는 "다른 공무원 시험에 비해 외교관시험의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올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는 1058명이 응시했으며 1차(공직적격성평가?선택형), 2차(전공평가?논문형), 3차 시험(면접)을 거쳤다.
인사처는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41명의 명단을 30일 오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개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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