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北매체 "남조선에 통일부란 존재하지 않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북한 인터넷 선전 매체 '메아리'는 29일 "이제 남조선에 통일부란 존재하지 않는다"며 "있다면 그것은 북남대결과 동족대결 분위기 고취를 기본 업무로 하는 '인권모략부'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또 "이제는 저들의 고유직능이라고 광고하던 남북관계발전과 평화통일을 휴지통에 집어 던지고 가장 추악한 동족대결 망동인 반공화국 인권소동을 로골적으로(노골적으로), 공개적으로 추구하여 나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공화국에 단 한 번 만이라도 와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감복하는 바와 같이 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 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공화국에는 그 어떤 인권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일부 소속으로 북한 인권 조사와 기록을 담당할 북한인권기록센터가 전날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문을 열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