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진구, 2016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인사혁신처와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에서 주관하는 능력중심·공정한 인사관리와 창의적 인적자원 개발 기관평가에서 광진구 ‘2016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전국에서 유일하게 근무평정조정협의회 신설·운영, 실무(6급)주사 팀장 보직심사제, 인재추천제, 구·동 순환근무 등에서 좋은 평가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인사혁신처와 교육부가 주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2016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평가에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HRD :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능력중심의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직원이 자기개발 학습을 통해 개인역량을 높이는 인적자원 개발 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인증제 평가는 기관비전과 연계된 인사기획 및 전략적이고 공정한 합리적인 인사평가 등의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기관장 의지, 체계적인 인재육성과 교육훈련 등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총 36개 평가지표에 대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합산점수기준보다 높게 획득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다.
특히 광진구는 공정하고 소통된 인사관리 원칙에 충실한 정확한 인사평가를 위해 평가과정상 부서장이 주도하는 전국 유일의 ‘근무평정조정협의회’신설해 운영하고 있는 점과 팀장 보직이 없는 6급 직원(실무주사)에게 적합한 직무를 부여하고 직무성과에 따라 팀장 보직을 배치하는 실무주사 보직심사제도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근무실적에 기반한 합리적인 승진, 직원의견을 반영한 전보, 우수인재 추천제, 구·동 순환근무제, 인사랑방 운영 등을 통한 공정한 인사관리는 구가 높은 평가를 받게된 밑거름이 됐다.

아울러 구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자기개발노력이 필요한 학습관리시스템과 광진사이버연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역량진단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 훈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직원 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자 맞춤형 교육과 1:1 멘토링, 청렴교육, 사회복지 담당 역량강화교육, 재난교육 등을 진행,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독서(통신)교육, 광진작은서가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3년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정돼 ▲Best HRD 인증로고 사용 ▲고용노동부 정기근로감독을 3년간 면제 받는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조직내에서 직원간에 원활한 소통을 통해 따뜻한 조직문화가 조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구는 공정한 인사관리와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통해 효율적으로 조직을 관리하고 구민에게 신뢰가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