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록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5층 9개동 총 121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형이 248가구, 74㎡B형이 100가구, 84㎡A형 640가구, 84㎡B형 224가구다.
새 아파트는 서창IC와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가깝다. 도보 10분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 지하철역이 지난 7월 말 개통됐다. 단지 가운데 가로형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단지 주변으로는 생태체험학습공간과 수변공간,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각종 주거서비스도 눈에 띈다. 숙명여대(예정)와 연계해 단지 내 어린이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예절교육이나 카셰어링 같은 프로그램도 구상중이다. 임대료ㆍ관리비 절감을 위해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운영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키로 했다. 입주는 2019년 2월로 예정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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