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만 진행되는 이번 초청 행사는 제철을 맞은 신선한 굴을 재료로 한 애피타이저로 시작된다. 메인요리로는 ‘리조토 피자 마르게리타’와 국내산 한우 등심구이를 맛볼 수 있다. 바닐라크림 무스케이크가 풍성한 6가지 코스를 달콤하게 마무리한다.
이탈리아 미식의 중심지 피에몬테 출신 알프레도 루소 셰프는 25세에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후 이탈리아 미식가이드 선정 ‘이탈리아 최고의 젊은 요리사’,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조리부문 디렉터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 토리노, 두바이, 런던 등에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표 셰프인만큼, 국내 고객들로서는 최고 수준의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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