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과학기술연우연합회, 대덕과우회 등 은퇴 과학기술인 단체를 통해 대전 대덕특구 연구기관 등 출신 33명을 선발, 이달 26일부터 이틀간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구원에서 ‘지식재산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이 현장에서 쌓은 연구 경험과 축적된 과학기술 노하우를 일반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분쟁요인을 해소하고 대상자들이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이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활용, 지역 학생·시민을 대상으로 한 과학대중화사업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지원,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술닥터제, 기술전문위원 등 고경력 과학기술인 지원 사업 등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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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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