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정형돈 "'무도' 하차, 제 그릇이 작다보니…감사하고 죄송하다"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 하차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석한 정형돈은 "어제 잠을 못 잤다. 굉장히 떨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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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불안장애 악화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정형돈은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지난 13일 '주간아이돌'을 통해 약 10개월 만의 복귀를 알렸다.
그는 "아무래도 내가 잘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한다. 심리적으로 부담이 덜한 편"이라며 '주간아이돌'로 복귀하는 이유를 설명한 후 '무한도전'을 통해 복귀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죄송하다. 제 그릇이 작다보니 이렇게 됐다. 열심히 저도 응원할 것이다.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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