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지방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 운영을 유도할 목적으로 해마다 시행되며 행자부는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받은 기관을 선정·발표한다.
이 결과 올해는 특·광역시 2곳과 기초단체 21곳(시 5곳·군 8곳·구 8곳)이 우수기관 광역단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대전은 일몰제 적용률과 채권관리 적정성, 경상적 경비비율 등 세 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시는 유사기금 통폐합과 중복지원의 방지, 목적사업 확대로 기금 활용도를 제고하면서 기금운영 개선을 위한 관련 시책을 병행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전은 내년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조기집행으로 사업성 기금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방침”이라며 “또 사업목적이 유사한 기금은 지속적으로 통폐합해 기금목적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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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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