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본청 로비에서 ‘2016년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현장 참여가 어려운 200여개 업체의 채용정보를 행사장 내 마련된 게시판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취업 폭을 넓힌다.
시는 취업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진 및 동영상을 행사장 내에서 상영, 시책을 홍보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편의를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통합 상담존,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망기업 및 대학 유망학과 소개 부스와 청년희망 낙서장 등의 이벤트를 겸한다.
여기에 창업전략 전문가를 박람회에 초청해 주제발표와 토론형태의 창업세미나를 개최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연극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을호 일자리경제과장은 “박람회는 구인·구직자와 예비 창업자가 한데 모여 서로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자리로 마련될 것”이라며 “시는 이 자리가 중부권 최고의 취·창업 일자리 종합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