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는 이날 뉴욕 스태튼 섬에서 이어진 베라차노 다리에서 이들이 타고 있는 차를 불시 검문했고, 폭발에 관여한 용의자를 잡았다.
17일 저녁 맨해튼 23가와 6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한 이번 폭발로 29명이 부상당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FBI는 맨해튼 인근 뉴저지 엘리자베스의 기차역에서 수상한 가방이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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