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 및 북핵공조 당부할 듯
박근혜 대통령은 루터 총리와 27일 정상회담과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이어 공식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네덜란드는 우리나라와 같은 수출대국으로, 창조산업 육성과 경제개혁에 강점을 갖고 있고, 원자력과 풍력, 스마트농업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루터 총리의 방한은 지난 2010년 10월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며, 박 대통령이 지난 2014년 3월 네덜란드를 공식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을 띠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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