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각종 생활 및 공공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네 깨알지도’를 제작,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도는 ▲공공시설 ▲교육 ▲평생학습 ▲복지 ▲생활체육 ▲공원 ▲생활안전 ▲관광 등 8개 분야 45종 3495개에 대한 세부정보를 담았다.
특히 찾고자하는 아이콘 한곳을 클릭하면 해당동 관련분야 전체 분포현황과 목록별 북구 전체 분포현황을 동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그리고 복지분야 지도는 각종 복지관,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자활센터, 경로당 현황을 담았으며 생활안전분야 지도는 방범용 CCTV, 아동안전지킴이집, 민방위 대피시설, 교통사고 다발지역, 상습침수지역 등을 안내했다.
또 관광분야 지도는 광주 북구 8경과 박물관·전시관, 문화재 등에 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모범음식점, 착한가격업소, 클린숙박업소 등도 안내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동네 깨알지도’는 주민들이 알면 편리한 정보들을 한데 모아 공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주민들의 각종 생활 및 공공정보 접근이 더욱 편리해지고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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