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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다른 과일과 따로 보관하세요"

최종수정 2018.09.09 23:31 기사입력 2016.09.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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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남은 음식 보관법…튀김과 전, 나물, 과일, 떡, 고기

송편(사진=유디치과)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풍성한 한가위 인심에 남은 명절 음식은 언제나 주부들의 고민거리입니다. 추석 전후에 남은 음식 활용법이 여기저기 많이 소개되는데요. 사실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보관입니다. 보관을 잘못해 맛이 변하거나 상하면 활용법이 소용 없게 됩니다. 게다가 올해 추석이 이른 탓에 낮 기온이 높아서 음식이 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건강하게 남은 음식을 활용하기 위한 첫 번째 일 '보관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튀김과 전
튀김과 전에 있는 기름이 공기와 만나면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하세요. 지퍼백에 공기를 빼고 담아야 음식 맛을 맛있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곧바로 먹을 거라면 냉장보관도 나쁘지 않지만 맛이 없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수분 탓에 쉽게 흐물흐물해지는 전은 특히 빨리 냉동고로 직행해야 합니다. 냉동한 전은 열흘 정도는 그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나물
고사리, 콩나물, 미역, 도라지, 시금치 나물 등은 종류별로 따로 냉장보관해야 상하지 않습니다. 특히 쉬기 쉬운 나물들은 살짝 프라이팬에 볶은 뒤 보관하면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일
사과나 감 같은 제철과일은 물에 씻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대추나 밤은 신문지로 싸서 상온 보관해주시고요. 유의할 것은 사과는 다른 과일과 따로 보관해야 한다는 건데요. 사과 속 에틸렌 성분은 다른 과일의 숙성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떡과 고기
남은 송편이나 인절미는 냉동보관하면 보통 4개월 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밀봉하지 않으면 냉동고 냄새가 배거나 서리가 생겨 상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산적이나 잡채를 만들거나 국을 끓이고 남은 고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기가 차지 않도록 잘 밀봉해 냉동보관해야 합니다.
추석을 맞이해 여러 보관 용기 업체들이 할인 행사를 엽니다. 갖가지 음식을 보관할 용기가 부족하다면 이번 기회에 값싸게 장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주방용품 업체 삼광글라스는 추석을 맞아 글라스락 등 인기 품목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비롯해 베카, 시트램, 셰프토프 쿡웨어 등 200여종의 인기상품을 최소 5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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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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