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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수-김미순, 패럴림픽 양궁 값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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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장애인 양궁 베테랑 이억수(51)·김미순(46)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억수·김미순 조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컴파운드 혼성 동메달 결정전에서 뷜렌트 코르크마즈·한단 비로글루(터키) 조를 138-128로 누르고 동메달을 땄다.
이억수는 1986년 특전사에서 하사로 복무하던 중 훈련을 하다 척수 손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됐다. 1989년 처음 활을 들었고 그해 영국 장애인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선수 생활을 시작, 1992년 바르셀로나 패럴림픽부터 7회 연속 패럴림픽 출전했다. 2005년 리커브에서 컴파운드로 전환하고 날개에 달린 도르래의 도움을 받아서 좋은 점수를 낸다.

김미순은 12세 때 고관절 괴사로 지체 4급의 장애를 가졌다. 그는 처음에 재활 과정에서 배운 탁구로 장애인 체육에 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관절 통증으로 인해 5년 전 양궁선수로 변신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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