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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생활밀착형’추석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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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추석종합대책 의료 등 7개반 운영, 주민 ·귀성객 편의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을 위한 추석연유 종합대책을 마련해 편안한 추석나기에 나섰다.
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연휴 5일간 7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7개반은 쓰레기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대책반, 재난대책반, 물가·가스 대책반, 종합상황반이다. 특히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추석 연유 기간 동안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한다.

우선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보건지소 및 진료소 27개소도 2/1씩 근무한다. 또 당직 병의원 24개소, 당번양국 10개소를 일자별로 지정 운영해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 공백방지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상황실도 운영한다. 비상병의원 및 약국에 관한 문의는 650 - 522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또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석연휴 동안 현행 1일 5회 운영 중인 서울행 고속버스를 1일 7회로 증편하고 인천행도 17일에는 2회로 증차 운영할 계획이다.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기간동안 강천산을 무료 개방한다. 지난주에는 공무원과 행복홀씨 입양 민간단체 47개 1,000여명이 추석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공을 들였다. 쓰레기 수거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곤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황숙주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고향에서 머무는 동안 최대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취한 만큼 가족간에 정을 듬뿍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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