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이날 오후 특별지시를 통해 "각 부처는 소관 관련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이번 사태로 인해 국민생활과 안전 그리고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인 만큼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등 근무기강을 엄정히 유지하라"고 덧붙였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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