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분양도 OK" 힐스테이트 삼각편대 뜬다
진주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힐스테이트 초전', 의정부 숲세권 '힐스테이트 추동파크', '힐스테이트 수암' 이달 분양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분양에 들어가는 '힐스테이트 3각편대'로 주택시장 강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프리미엄급 아파트 브랜드의 지방 청약시장 선전이 이어지고 있어 성패에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힐스테이트 단지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상반기 잇달아 분양을 성공시켰다. 세종시 1-1생활권 '힐스테이트 세종 3차', 부산 동래구 '힐스테이트 명륜', 경기 남양주 '힐스테이트 진건'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 회사 측은 하반기에도 저마다 우수한 교통입지와 탄탄해지고 있는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신흥 주거타운을 공략한다. 경남 진주 초장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초전' 1070가구, 의정부 추동공원 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추동파크' 1773가구, 울산광역시 남구 에서 '힐스테이트 수암' 345가구(조합원 물량 포함 총 879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진주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힐스테이트 초전'은 지역민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이기 때문이다. 초장지구는 지난해 12월 경남도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가 이전한 이후 인구가 급증하면서 경남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지하 1층 ~ 지상 33층, 9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 886가구, 91㎡ 184가구 등 중소형 타입으로 이뤄졌다. 경남 일대를 대표할만한 학세권으로 꼽힐 만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동명고를 비롯해 장재초, 초전초, 동명중, 명신고, 경남예술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고 학원가도 새롭게 조성되어 쾌적한 학습환경을 누릴 수 있다.
향후 농업기술원이 위치해 있는 터(41만5000㎡)에 2026년까지 대규모 개발사업인 초전신도심 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등 미래가치도 높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올해 초부터 청약 일정 문의가 잇따랐다"며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의정부 숲세권 공략= '힐스테이트 추동파크'는 전세난에 시달리는 서울ㆍ수도권 실거주자들이 눈여겨볼 단지다. 의정부 신곡동 산 25-36 일원에 14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부터 124㎡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녹지가 풍부한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축구장 100배, 약 71만㎡ 규모의 추동공원이 단지를 품고 있는 형태로 자연친화 공간이 단지 주변 곳곳에 조성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여건도 양호하다. 의정부 경전철 새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의정부 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의정부는 전국에서 전셋값이 높기로 손꼽히는 곳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의정부시의 전세가율은 81.9%로 의왕, 서울 성북구, 고양, 안양 등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지역 신규 아파트 물량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점이 작용한다.
◇울산 주거선호도 탑 = 힐스테이트 수암은 울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구 야음동 725단지 일원에 야음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2층 ~ 지상 28층, 12개동으로 전용면적 59~114㎡, 총 879가구 규모이다. 이 중 34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72㎡ 8가구, 84㎡300가구, 114㎡ 37가구다. 단지 인근에 오는 2017년 12월 128만7000㎡ 규모의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완공 예정이다.
울산 야음동은 교육ㆍ교통ㆍ편의ㆍ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춘 원스톱 생활인프라가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수암초, 울산 중앙중을 포함해 단지 주변 1km내에 초중고교 12개가 위치해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31번 국도와 주요 도로 등이 있어 울산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 터미널도 인접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넓은 공원과 풍부한 녹지시설도 갖췄다. 울산대공원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신선산, 선암호수공원, 태화강 등 크고 작은 녹지공간도 많다. 2017년 12월 완공 예정인 128만7000㎡ 규모의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도 중요 체크포인트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