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의정부시, 신규 아파트로 이주 수요 줄줄.. '힐스테이트 녹양역' 주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의정부시 노후 아파트 즐비.. 신규 아파트 이주 수요 풍부
- 현대건설, 지하철 1호선 녹양역, 가능역 더블역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녹양역’ 선착순 분양


[아시아경제 이용수 기자] 노후 아파트가 즐비했던 의정부에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의정부시의 노후 아파트 비율은 3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지난 10년간 의정부시 신규 아파트 공급은 총 8,041가구로, 경기도 평균(2만1,816가구)의 1/3에 그쳤다. 따라서 신규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신규 분양되는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의정부시 신규 분양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민락2지구에서 분양한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 청약접수 결과 67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823명이 접수해 평균 2.68대 1, 최고 8.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정당계약 9일 만에 100% 계약을 이뤄내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부동산 관계자는 “의정부시는 군사도시다 보니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아파트 공급 또한 적었다.” 며 “노후화 된 아파트에서 옮겨가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럴 때일수록 알짜 단지를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의정부시 녹양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힐스테이트 녹양역’을 선착순 동, 호수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힐스테이트 녹양역’은 지하 2층~최고 29층, 7개 동, 전용 59~84㎡, 총 7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169가구다. 또한, 전세대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음에도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일부 세대의 경우 팬트리 및 다용도실 등이 제공되며, 옵션 선택을 통한 맞춤형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가격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진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3.3㎡당 평균 1000만원을 넘어섰던 것에 반해 ‘힐스테이트 녹양역’은 3.3㎡당 평균 953만원 수준이기에,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녹양역, 가능역 더블역세권으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이용 시 청량리 30분대, 시청, 종로 등 50분대로 접근할 수 있어 출퇴근에 대한 부담도 덜어줄 전망이다. 또한 39번 국도, 서부로 등을 이용해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가능한 만큼 지역 내외 이동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녹양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위치한 만큼 신설 편의시설은 물론 패션 로데오거리, 종합운동장, 근린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과도 인접하다. 또한,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한 중심상권과 차량 10분 거리에 있으며, 반경 5km 내에 대형마트, 백화점,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있는 만큼 생활시설이 풍부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주목된다. 녹양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단지 반경 1.5km 내에 배영초를 포함해 초, 중, 고교 11개가 위치해 통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힐스테이트 녹양역’의 주택전시관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491-4번지에 위치하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녹양역

힐스테이트 녹양역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