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현대건설 ㆍSK건설ㆍ포스코건설은 9월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왕십리 뉴타운 센트라스' 업무시설 매각에 나선다. 최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센트라스 시설 가운데 유일한 업무시설이다.
3획지의 경우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4391㎡, 4획지의 경우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1만1197㎡의 규모다. 인근 새 오피스 부재로 경쟁력이 높고, 각각의 독립된 업무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옥 및 임대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또 올해 선보였던 1ㆍ2획지 샤인스트리트의 경우도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왕십리뉴타운 대표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특색으로 각각 단기간 100% 계약 완판을 달성했다. 지난 8월 선보인 센트라스 6획지 상업시설 '컬처스트리트'는 총 72개 호실에 944건의 청약이 접수되면서 평균 13대 1, 최고 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서 접수는 오는 8일 성동구 하왕십리동 851-2번지에 위치한 센트라스 분양사무소에서 진행된다.(02)2170-5867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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