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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시설 위문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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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2주간 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455곳 애로사항 등 살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 위문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위문 대상은 광주보훈병원과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생활거주시설 455개소에 거주하는 총 1만 2천 500여 명이다. 주요 위문품은 생활용품과 쇠고기, 과일 등 지역 특산품이다.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실국장 이상 간부와 도의원, 시군 간부, 지역 관공서, 유관 기관 등이 직접 어려운 이웃이 거주하는 시설과 자택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도내 각급 기관, 단체, 기업체에도 가족이 없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시설 거주자가 외롭고 쓸쓸한 추석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과 도움을 주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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