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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년정책, 청년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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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순종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전남의 청년정책에 관한 제안이나 의견수렴을 위한 ‘청년의 목소리’ 운영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남도는 1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순종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전남의 청년정책에 관한 제안이나 의견수렴을 위한 ‘청년의 목소리’ 운영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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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직장인·자영업자 등 구성 ‘청년의 목소리’활성화 토론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청년 창업 지원이나 취업 준비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과의 미스매치를 해소해 주십시오.”
전라남도의 청년정책에 관한 제안이나 의견 수렴을 위한 청년 협의체인 ‘청년의 목소리’임원들이 지난 1일 전남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청년의 목소리’운영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청년의 목소리’는 전남의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데 당사자인 청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그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청년 8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자리·창업, 교육, 문화, 복지 등 4개 분과로 나눠 분야별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영환(32) ‘청년의 목소리’대표를 비롯한 4개 분과 대표와 부대표, 박순종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과 관련 분과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청년의 목소리’운영 활성화와 ‘전라남도 청년 창업지원’등 13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양영환 대표는 “청년의 목소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분기별 정기모임과 워크숍 등을 통해 회원들이 자주 만나고, SNS채널을 통해 토론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며 “전남만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형석 전라남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 청년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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