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시카고트리뷴은 플로리다 농무부가 마이애미에서 잡은 모기의 시료에서 지카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지카 바이러스가 모기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마이애미에서는 지난 7월 모기에 의해 지카 바잉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첫 환자가 확인됐다. 지카 바이러스는 이후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마이애미에서 약 6.5km 떨어진 해변까지 퍼졌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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