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영화 '아수라'에 출연한 황정민, 정만식, 주지훈, 곽도원, 정우성 등 5명의 배우들이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는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 스팟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주지훈과 정우성이 MC를 맡았다. 주지훈은 "우리는 음주방송이다. MC주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영화제 초청 소감을 전했다. 주지훈은 "형들과 영화제에 함께 가 기쁘다"라고 했고 곽도원은 "얼마 전에 (영화 곡성으로)칸도 갔다 왔는데 토론토에 또 가게 돼 좋다"라고 말했다.
기대하는 관객 수도 들어봤다. 정우성은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것을 감안해 대답했다. 그는 "우리 영화는 19금이라 관객 수를 가늠하기가 힘들다"라며 "최대한 많은 관객들이 와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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