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추경이 (전날) 새벽 여야 합의에 이르러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윤 정책위의장은 2017년도 본예산에 대해 "현미경 심사를 통해 우리 당의 재정정책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압박했다.
그는 "정부가 내일 정기국회를 맞아 400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한다"며 "정부는 이 예산을 확장적 재정정책이라고 한다. 그러나 올해 추경 규모와 비교하면 정부기 주장하는 3.7% 늘었다는 주장에는 턱도 못 미친다"고 꼬집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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