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준공된 이 부두는 이날 태풍도 아닌 풍랑주의보에 붕괴돼 부실시공 의혹이 크게 일고 있다.
또 A씨는 부두 하부 블록에 있는 틈을 메워야 파도에 견딘다고도 주장했지만 이에 시공사측에서는 예산이 부족하다는 답변으로 주민의견을 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파도가 높을 때는 홍도선착장이 아닌 1구 몽돌해수욕장 부두로 여객선이 들어와야 하지만 이번 부두 붕괴로 인해 주민불편이 예상된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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