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은 ▲노로바이러스 시험법 표준화 ▲패류 노로바이러스 제어 방안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및 관리 ▲농산물 노로바이러스 연구계획 등으로 부처별 주제발표와 협력방안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연구협의체는 부처공동연구를 통해 올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식품, 환경 등 전 분야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검사법을 개선한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표준시험법을 마련했다. 이 검사법은 기존 검사법에 비해 검출감도를 개선하여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정확하고 쉽게 하여 업무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포함해 총 28개의 기관에서 약 8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도 수인성·식품매개바이러스에 대한 다 부처 공동연구가 더욱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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