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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전망대 돌미끄럼틀 9월 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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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전망대에 설치된 돌 미끄럼틀을 직원들이 사전 점검차원에서 이용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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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m 내려오는데 딱 30초” 짜릿한 스릴감…이용요금은 1회 1천원
1층 북카페와 4층 레스토랑도 조만간 문 열어 이용객 편의성 증대


[아시아경제 문승용] 빛가람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지난 7월초 개장한 빛가람전망대에 설치됐던 모노레일과, 국내 최초의 돌미끄럼틀이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돌미끄럼틀은 전망대 1층에서 시작해 길이 96m를 내려오는데 30초 정도 소요되며,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요금은 1회 1천원으로 보호장구(안전모, 안전복, 보호대)를 착용해야 이용이 가능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고, 초등학생(10세~13세)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 등 빛가람전망대 휴관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운영한다. 하절기는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동절기는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개장 이후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제로 돌미끄럼틀을 타보는 시뮬레이션을 거쳤으며, 미끄럼틀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발점과 도착점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9일 개장한 빛가람전망대는 모노레일 탑승객 기준으로 8월 현재 2만 5천명이 이용했으며, 여름철 야간 개장 때 무더위 속에서도 연인과 가족들의 산책코스로도 각광을 받기도 했다.

나주시는 빛가람전망대의 활성화를 위해 조만간 전시동 1층 북카페와 전망대 4층 레스토랑 사용을 허가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장·단기 계획을 수립해 전망대 주변에 자연친화형 포토존과 쉼터를 조성하고, 레이저쇼와 수목 조명 등 야간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재 디자인할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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