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가수 혜은이의 남편이자 배우인 김동현이 지인의 돈을 갚지 않아 피소 당했다.
29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사업가 A씨가 김동현이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며 지난 6월 17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검찰에서 아직 처분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고소장에 "김동현이 매매가 1억3000만원(대출 3000만원 포함)짜리인 경기도 연천 전원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려갔으나 갚지 않고 담보물의 소유권 이전도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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