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씨잼이 귀엽고 허세 넘치는 하루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로 래퍼 씨잼이 출연해 솔직당당한 스웨그를 뽐냈다.
드레드 스타일의 머리를 유지하기 위해 3일씩 머리를 감지 않고, 옷은 아무데나 막 던져두는 등 집안꼴은 말 그대로 '혼돈의 카오스'였다. 유기견 '모마'와의 인연을 밝히며 따뜻한 마음씨도 공개했다. 또한 홍대 거리를 다니며 자신을 알아봐 주길 대놓고 바라는 등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영원한 라이벌이자 절친 비와이와의 노래방 나들이에선 랩이 아닌 록스피릿을 선보였다. 집으로 돌아와 직접 고추장찌개를 끓이며 깜짝 요리실력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솔직해서 좋다" "래퍼들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등 신선한 래퍼의 일상에 호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은 여성 래퍼 헤이즈도 출연해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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