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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패투게더3' 딘딘, '엄카' 쓴 사연에 출연진들 점점 설득당해…박명수는 촌철살인

최종수정 2016.08.26 09:25 기사입력 2016.08.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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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딘딘이 ‘엄마카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히트다 히트’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출연진에는 ‘예능 흥행보증수표’로 백지영, 이지혜. ‘힙합대세’로 딘딘, 크러쉬, 로꼬가 자리했다.

딘딘은 과거 ‘쇼미더머니2’에 훌연할 당시를 회상하며 “결승전 직전까지 갔다. 제가 있었기에 ‘쇼미더머니’가 지금까지 유지됐다”라며 “당시 유일한 일반인 출신 참가자였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취지와 부합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와 유재석은 “그것보다 딘딘하면 엄마카드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쿨 하게 인정한 딘딘을 보며 크러쉬는 “나도 되게 욕 많이 했다”라며 나무랐다.

딘딘은 “전역한 지 한 달 됐는데 돈이 어딨냐”며 ‘엄카’를 쓰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전역하고 한 달 뒤 파스타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쇼미더머니 예선 통과 소식을 들었다”며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또 어머니를 설득해 용돈을 받았다.
딘딘은 출연진들을 묘하게 설득했다. 당시 딘딘은 어머니에게 “힙합에 제 인생을 바치겠다. 도와주실 수 없느냐”고 말했고 딘딘의 어머니는 사랑을 담은 ‘엄카’를 빌려 주셨다. 딘딘은 “도와주시는 데 안 받는 것도 이상하다”고 말했다.

끝까지 이해가 안 되는 표정으로 있던 크러쉬와 로꼬에게 딘딘은 “아직 군대 안 갔다왔지?”라며 “그래서 그래요”라고 말했지만 박명수가 “보통 군대를 다녀오면 정신을 차리지 않나?”라며 촌철살인 한 마디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지금도 ‘엄카’를 쓰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딘딘은 “지금은 ‘내체카’(내 체크카드)를 쓴다”며 “엄마 용돈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얼마 전에는 딘딘은 자비를 들여 부모님을 괌으로 해외여행까지 보내드렸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한편 요즘 돈 벌이가 좋다는 딘딘은 “결혼식 사회로 돈을 벌고 있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가수는) 보통 축가로 가지 않나요?”라고 물었고 딘딘은 축가가 들어오면 “제가 축가는 힘들 것 같고 사회를 봐 드리겠다”고 말한다고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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