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통신은 일본 정부가 국회 심의 없이 내각 결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예비비 중 10억엔을 양국 재무당국 간에 후속 절차를 진행, 한국정부가 수립한 재단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23일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이같은 입장을 전달하는 동시에 소녀상 이전을 계속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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