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18일 전남도가 주최한 ‘제6회 엄마아빠나라말 경연대회’에서 이동건(함평대동향교초 2년)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23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이동건 학생은 인도네시아 언어로 ‘나의 꿈’을 발표했다.
센터 관계자는 “엄마나라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함평군 다문화가정 봉사단인 으랏차차 나눔봉사단이 전통 밸리댄스와 퓨전 밸리댄스로 대회 열기를 더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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