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VC 118개사 중 88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참여하는 창업ㆍ벤처기업에게 최소 3번 이상의 투자 상담을 주선해 총 600회 이상의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창조경제 실현의 기반이 되는 창업ㆍ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발전시키고, 투자자들이 전국에 산재한 유망 기업들의 진면목을 직접 보고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 실적은 2조858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7개 시ㆍ도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아시아 최초로 구글 캠퍼스 운영 등 최근 창업ㆍ벤처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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