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리우올림픽] 성지현, 배드민턴 단식 8강行…4강 길목엔 세계랭킹 1위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7위 성지현(25·MG새마을금고)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에 올랐다.

성지현은 16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린다 제치리(불가리아)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성지현은 1세트 초반부터 코트를 폭넓게 활용하며 앞서나갔다. 세트 중반 이후 연이어 범실을 기록하면서 상대의 추격을 허용했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이내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아 21-15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 역시 성지현의 승리였다. 초반 2-4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연이어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동점을 만들어냈다.

성지현은 꾸준한 득점으로 단숨에 20-11까지 올라섰다. 이후 한 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시원한 크로스 스매시로 마지막 포인트를 올리며 21-12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성지현은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과 맞붙는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