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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포항과 0-0…울산, 수원FC 잡고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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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포항이 0-0으로 비겼따. [사진=프로축구연맹]

전북과 포항이 0-0으로 비겼따.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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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포항(8승7무10패)과 전북(15승11무)은 14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5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다섯 경기 연속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지만, 스물여섯 경기 무패기록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부터 접전을 벌인 양 팀은 끝내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전반에만 총 여섯 장의 경고가 나올 만큼 치열했다. 전북은 후반 초반 기세를 올렸다. 후반 3분 레오나르도의 패스를 받은 에두가 왼발 슈팅했지만 김진영이 막았다. 후반 7분부터 전북은 공격수 이동국을 빼고 김신욱을 투입했다.

포항은 후반 막판까지 총공세를 펼쳤다. 후반 25분 심동운과 28분 양동현이 슈팅은 모두 수비수에 막혔다. 마지막 추가시간 양동현의 슈팅도 골대를 때렸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한편,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10승4무11패)와 광주(8승8무9패)의 경기는 2-1 원정팀 광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전반 17분 광주는 파비오의 오른발 선제골로 먼저 앞서나갔지만, 전반 34분 제주 이광선이 동점 헤딩골을 터뜨려 승점 1점을 얻어냈다. 광주는 후반 추가시간 오도현의 극적인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울산(11승6무9패)은 수원FC(4승7무14패)와의 원정 경기에서 코바의 연속골(전반 24분·후반 14분)에 힘입어 2-1로 승리,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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